신한금융투자, 85배리어 ELS등 8종 6일까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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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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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투자]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연 6.1%의 수익률을 추구하며 첫 조기상환 배리어가 85%인 ELS10355호’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6일까지 판매되는 'ELS10355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 3년만기, 노낙인(No Knock In) 구조이다. 기초자산은 HSCEI, EUROSTOXX50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연 6.1%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8.30%)이 상환된다.

만기 상환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ELS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유사한 구조로 지난달 25~27일 모집된 'ELS10316호'는 100억원 규모로 판매된 바 있다.

최영식 신한금융투자 OTC부 부장은 "첫 조기상환 배리어를 80%대로 낮추고 노낙인 구조를 통해 안정성을 강화한 상품이 대세"라며 "정기예금금리 1%대 시대에 안정적이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는 '첫스텝80 시리즈 ELS'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B와 ELS 상품을 6일까지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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