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 개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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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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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자전거와 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 지원에 나섰다.

3일 중진공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 과제를 오는 27일부터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은 2005년부터 핵심부품‧소재의 국산화‧사업화를 통해 관련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및 관련 부품‧소재를 연구개발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다.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개발하거나 산‧학‧연 또는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공동 기술개발 형태의 자유공모 및 품목지정공모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과제로 선정되면 총 기술개발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자전거, 해양레저분야에 최대 각각 3억원(2년 이내), 8억원(3년 이내)까지 지원한다.

중진공은 올해부터 기존의 자유공모 과제는 물론 수요조사 및 기획 과정을 통해 도출된 해양레저분야 품목지정과제를 운영하여 정책목적성이 높은 R&D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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