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핫토픽] 윤진서 감각남녀, 김영란법 오늘 본회의 처리, 힐링캠프 김건모, 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오늘은 삼겹살데이, 러블리즈 안녕, 캐나다 한인 목사, 블러드 구혜선,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2월 소비자물가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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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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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핫토픽] 윤진서 감각남녀, 김영란법 오늘 본회의 처리, 힐링캠프 김건모, 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오늘은 삼겹살데이, 러블리즈 안녕, 캐나다 한인 목사, 블러드 구혜선,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2월 소비자물가 0.5%↑

▶윤진서 감각남녀
 
‘감각남녀’ 윤진서

배우 윤진서가 4년 4개월 만에 ‘감각남녀’로 컴백한다.

윤진서는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에 프로파일러 염미 역으로 출연한다. 염미는 냉철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엘리트 경찰이다.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한 윤진서는 영화 ‘올드보이’(2003),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비스티 보이즈’(2008), ‘산타바바라’(2013)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했다. 특별출연한 ‘상속자들’을 제외하고 지상파 드라마 출연은 2010년 방송된 ‘도망자 플랜비’ 이후 처음이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가수 박유천, 배우 신세경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영란법 오늘 본회의 처리

여야는 3일 본회의를 열어 김영란법을 처리할 방침이다.

2일 여야는 세월호 참사 후속대책인 ‘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위헌 소지가 있는 일부 쟁점조항에 대해 합의를 했다.

새누리당 유승민·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담판 회동을 열고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계류 중인 원안의 골격을 유지하되, 공직자의 민법상 친인척까지 포함된 적용대상을 배우자로 줄이기로 합의했다.

사립학교 교원과 언론인까지 법 적용 대상의 범위에 포함하는 원안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금품수수 처벌 조항과 관련해선 직무 관련성과 상관없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수수의 경우 형사처벌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힐링캠프 김건모

김건모 성유리의 ‘극비 결혼설’에 대한 진실이 ‘힐링캠프’를 통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가수 김건모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성유리는 ‘극비 결혼설’ 이후 5년 만에 재회하게 된 김건모에게 “남편”이라고 불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MC 김제동은 “(김건모가) 불편해 하는 것 같다”며 “진짜 아무 일도 없었던 거냐?”고 물었고, 김건모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결혼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김건모는 “당시 어머니는 나와 성유리와 결혼설이 난 것을 보고 잘됐다고 하셨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010년 김건모와 성유리는 미국 뉴욕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소문이 돌아 당시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빌 게이츠가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59)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다.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 세계 부호’에 따르면 빌 게이츠의 자산은 작년에 32억 달러 증가한 792억 달러(한화 약 87조 2200억원)를 기록했다.

2위는 작년에 이어 멕시코의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이 차지했다.

투자 귀재인 워렌 버핏(버크셔 해서웨이)과 패션 브랜드 자라(Zara) 등을 소유한 스페인 의류기업 인디텍스의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각각 3, 4위가 됐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작년 102위에서 110위로 8계단 떨어졌다.

40세 미만 억만장자는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를 포함해 46명이었으며, 스냅차트 공동 창업자인 에번 스피겔(24)은 최연소 억만장자이다.

▶오늘은 삼겹살데이

매년 3월 3일은 축산업협동조합(이하 축협)에서 정한 삼겹살을 먹는 삼겹살데이다.

3이라는 숫자가 겹치는 3월 3일을 삼겹살데이로 정한 이유는 양돈 농가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다.

맛있는 삼겹살을 고르기 위해서는 육질등급(1+, 1, 2, 등외등급)을 보고 골라야 한다. 육질등급은 삼겹살의 상태, 고기의 색깔, 지방의 침착정도 등에 따라 구분된다.

옅은 선홍색을 띠면서 윤기가 나야 좋은 돼지고기이며 비육이 잘 된 돼지고기는 지방색이 희고 단단하며 육질이 연하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돼지고기는 육색이 창백하고 탄력이 적어 물렁거리며 육즙이 많이 흘러나오므로 구입 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지방이 지나치게 무르거나 노란색을 띠는 고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러블리즈 안녕

러블리즈가 1집 리패키지 앨범 ‘Hi~’와 타이틀 곡 ‘안녕’을 3일 자정 발매했다.

타이틀 곡 ‘안녕’의 뮤직비디오는 '캔디 젤리 러브'를 만들었던 디지페디가 맡았으며, 러블리즈 1집의 비주얼 컨셉을 그대로 지켜 나가면서도 러블리즈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러블리즈는 아직 데뷔 100일이 얼마 되지 않은 신인인 만큼 변신보다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좀 더 심화시키는 쪽에 주력했다. 그리고 윤상 프로듀서가 주축이 되어 음악적인 기본을 지켜나가는데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앨범 후기를 밝혔다.

▶캐나다 한인 목사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 목사가 방북 후 연락이 끊겼다.

캐나다 한국일보의 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의 한인 임현수 목사가 북한에 들어간 뒤 연락이 끊어졌다.

임 목사는 지난 1월 27일 방북을 목적으로 캐나다를 떠나 30일 나진에 도착했고 다음날인 31일 평양으로 들어갔으나, 이후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 정부는 “임 목사의 가족과 연락을 해 영사서비스를 제안한 상태며 개인적인 문제라서 자세한 사안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블러드 구혜선

‘블러드’ 구혜선


‘블러드’의 구혜선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의 여주인공을 맡은 배우 구혜선은 이번 작품에서 많은 변신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으나, 국어책을 읽는 듯한 발음과 어색한 연기에 많은 시청자의 질타를 받고 있다.

‘블러드’는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 논란 등으로 침체기를 맞았다. 드라마는 월화드라마에서 3위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한 ‘블러드’는 4.1%를 차지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9%,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6.5%를 기록한 것과 2%포인트 이상 차이 나는 수치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오연서가 장혁과 헤어질 뜻을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3회에서는 신율(오연서 분)에게 강력 경고를 하는 황보여원(이하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율을 부른 황보여원은 “덕분에 합방은 잘 진행되었다”며 왕소(장혁 분)와의 일에 대해 알렸다. 그리고 “황자의 첫번째 혼인은 황명에 의한 국혼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냐”고 물어 신율을 놀라게 했다.

이어 황보여원은 “그걸 어기면 죽음을 당하는 것도 알고 있느냐. 허나 난 덮을 생각이다. 내가 덮으면 넌 무엇을 하겠느냐”며 신율을 압박했다.

신율은 “왕소 전하와의 모든 것을 잘라내겠다”며 왕소와 헤어질 뜻을 밝혔다. 또 “그 사람이 잡으려 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물음에 “끝까지 잘라내겠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황보여원은 “말귀를 알아들으니 대화가 수월하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청해상단과 너를 밤낮으로 감시하겠다”라며 강하게 경고한 뒤 자리를 떠났다.

▶2월 소비자물가 0.5%↑

2월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연속 0%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대비 0.5% 상승했다.

전년 동기 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3년 10월 0.9%를 기록한 이후 13개월 연속 1%대를 기록하다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각각 0.8%로 떨어졌다.

이런 상승률은 0.3%를 기록한 1999년 7월 이래 15년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김보경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국내 석유류 가격이 5.3% 하락한 것이 전체 물가 상승률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아주 핫토픽] 윤진서 감각남녀, 김영란법 오늘 본회의 처리, 힐링캠프 김건모, 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오늘은 삼겹살데이, 러블리즈 안녕, 캐나다 한인 목사, 블러드 구혜선,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2월 소비자물가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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