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미니멈이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갤러리아 백화점 진주점에 매장을 잇달아 오픈했다.
미니멈은 최근 신규 매장 두 곳을 오픈하며 국내 여성 캐릭터 브랜드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여성 캐릭터 브랜드들의 매장 철수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미니멈은 매장 철수 없이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니멈은 최근 확장 오픈한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32평 규모로 전격 입점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경우 아시아 최대 규모로 확장한 만큼 국내외 고객들의 매장 방문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갤러리아 백화점 진주점은 미니멈이 갤러리아 백화점에 최초 입점한 것이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신규 매장 오픈과 관련해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은 최대 70%까지 파격 할인을 진행 중이며, 갤러리아 진주점은 오는 8일까지 봄 신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이에 더해 두 매장 모두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레깅스를 증정한다.
미니멈 관계자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점과 갤러리아 진주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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