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내손1동이 3일, 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아나바다 알뜰시장’을 개장했다.
이날 알뜰시장은 자원 절약과 녹색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열렸으며, 의류, 도서, 신발, 가방 등 질 좋은 중고물품들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각종 나물, 잡곡, 참기름 등 국내산 농수산물이 저렴하게 거래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내손1동 알뜰시장은 3월부터 11월까지 하절기를 제외한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