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특허가치 100% 대출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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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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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업은행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IBK기업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특허 기술가치 평가금액의 100%까지 자금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1+1 협약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 기술보증기금에서 특허 기술가치평가를 받으면 특허권과 기보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평가금액의 100%까지 대출해준다.

특허권의 기술가치 평가금액이 5억원이라면 60%(3억원)는 특허권을 담보로, 나머지 40%(2억원)는 기보 보증서를 담보로 평가금액 전액을 지원하는 구조다.

대출금리는 최대 1.5%포인트 우대하며, 기술가치 평가수수료(건당 500만원)도 은행 측이 전액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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