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최종학 교수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 강의모습[사진제공=보령화력본부]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한국중부발전(주)은 3일 본사이전(서울→보령시)지역 소재 대천고등학교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유명강사 초빙 인문강좌를 시행하였다.
이 날 강의를 시행한 서울대학교 최종학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학부와 석사를 모두 수석으로 졸업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미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강좌를 진행하였다.
대천고등학교 하태경 교감은 “지방 소재 학교로서 유명강사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강의를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유명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도농간 교육 격차 해소를 도모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중부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전기 원리 이해를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 작은 도서관 양서나눔 운동, 국외 역사문화 체험학생 지원하는 등 육영사업에 연간 18억원을 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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