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 해외선물 전용클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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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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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이트레이드증권은 2일부터 해외선물 전용클럽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외선물 전용클럽은 신규고객 또는 이트레이드증권에서 해외선물 거래 경험이 없는 투자자들을 모집 대상으로 실시한다. 총 100명의 회원을 모집하고 있는데 회원에 한해 5개월간 해외선물 5개상품의 수수료가 5달러로 고정된다. 해외선물을 처음 거래하는 국내선물/옵션 거래회원이라면 첫 거래시 5만원을 주거나 클럽 가입 후 1000계약을 거래하는 회원중 선착순 10명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회원 모두에게 동사에서 직접 제작한 초급자를 위한 해외선물 가이드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학훈 온라인영업본부 김학훈 본부장은 "국내 파생상품에 대한 규제가 심해지면서 상당수 투자자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초보 투자자들에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면서 "막연하게 어려움을 느끼는 해외선물 투자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통해 고객 수익에 일조하는 것이 이번 해외선물 전용클럽의 목표다"고 말했다.

상세 내용은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 (www.etrade.c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클럽 가입은 고객만족센터 (1588-2428)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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