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태규 하시시박 10월 결혼
배우 봉태규와 사진작가 하시시박이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3일 스타투데이는 "봉태규가 2살 연하인 하시시박(박원지)와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설날을 맞아 양가 부모님이 만나 상견례도 마친 상태"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지인의 모임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대화가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봉태규 소속사는 속도위반은 아니며, 봉태규 일정에 맞추다보니 10월쯤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3일 일간스포츠는 배우 이태임이 MBC '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상대방 출연자에게 욕설을 퍼붓고 소란을 피워 하차하게 됐다는 보도했다. 해녀가 되기 위한 과외를 받던 중 이태임이 욕을 하고 화를 내 촬영까지 중단됐다는 것. 앞서 제작진은 "이태임이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하게 됐다"며 하차했음을 밝혔지만, 이날 보도로 이태임에 대한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 예원, '우결'서 헨리와 커플
쥬얼리 출신 예원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슈퍼주니어 M 헨리와 커플이 됐다. 2일 헨리, 씨엔블루 이종현, 배우 공승연과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예원은 결국 헨리와 가상부부로 지내게 됐다.
◆ 백옥담, '압구정 백야'서 위아래 댄스 선보여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결혼식을 올린 육선지와 남편 장무엄(송원근)이 신혼 첫날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복을 입고 나타난 육선지의 모습에 당황하던 장무엄은 갑자기 "내가 왜 이러지? 정신이 몽롱하다"면서 뜬금없이 '위아래'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이에 육선지 역시 춤을 추기 시작했고, 이내 두 사람은 한복을 벗으며 키스를 나눠 황당함을 줬다. 특히 상황에 맞지 않는 장면과 모든 연령대가 보는 드라마에서 다소 노골적인 장면이 그려져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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