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출시예정' 아이폰6S, 전원 끈 채 잃어버려도 찾을 방법 있다…'충격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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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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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7)[사진=야세르 파라히]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올가을 출시예정인 애플의 아이폰6S(7)에 탑재될 놀라울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애플이 아이폰6S에 도난 방지를 위해 아이폰에 탑재된 '내 휴대폰 찾기'나 'iOS 잠금 활성화 기능'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한 매체는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애플이 휴대폰이 꺼진 상태에서도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새로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내 아이폰 찾기 기능은 스마트폰의 전원을 꺼버리면 작동을 하지 않지만, 이번에 취득한 특허가 차세대 아이폰(아이폰6S 혹은 아이폰7)에 적용될 경우 절취자의 이러한 행동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아이폰6S 기기의 전원이 차단될 경우 사용자는 도둑들은 알 수 없는 정확한 보안코드를 입력함으로써 휴대폰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만약 정확한 보안코드가 입력되지 않을 경우 아이폰6Ss는 스스로 가짜 작동 모드로 들어가 위치 정보 및 기타 부가적인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애플은 해당 특허를 지난해 4월 신청, 1월 29일 최종 취득했다. 하지만 오는 9월 공개될 예정인 iOS9에 탑재돼 출시될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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