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제5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양만길(57) 현 회장을 제2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018년 2월까지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소속인 양만길 회장은 서울특별시임상병리사회장을 역임하고, 24대 임상병리사협회장을 역임했다.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의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위원, 산업통상부 기술표준원 ISO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 회장은 “협회 10년의 비전을 제시해 당선된 만큼 최선을 다해서 공약을 실현하고 이 결과가 협회가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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