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국악소녀 송소희가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인기를 직접 언급했다.
지난해 1월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송소희는 "학교 급식실 아주머니들이 사인해달라고 요청한다"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소희 어머니는 "광고 출연으로 스타덤에 오르고 난 후 행사 요청이 한 달 5~6건에서 하루 5~6건으로 증가했다. 아직 학교생활이 중요해 필요한 행사만 선별해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송소희는 2014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홍보대사와 UN공공행정포럼 홍보대사를 맡는 등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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