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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합류를 위해 시리아로 떠난 것으로 알려진 영국 10대 여학생 카디자 술타나(왼쪽)와 샤미마 베이검(가운데), 아미라 아바세 국제사회에 IS 자발적 가입 열풍이 휘몰아치고 있다.[사진 출처: BBC 홈페이지]
코소보 당국은 IS에 가담하려던 알바니아계 주민 7명을 테러 혐의로 기소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3일(현지시간) 전했다.
코소보 검찰은 “기소된 7명 중 5명은 시리아 내전에 가담하거나 IS 테러 조직 내 알바니아계 주민을 지원하기로 각각 동의했다”며 “이슬람 성직자인 이맘 한 명을 포함한 다른 두 명은 IS에 충원할 이들을 모집한 혐의”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해 7∼10월에 각각 체포돼 5명은 구속돼 있다. 한 명은 연금상태이고 나머지 한 명은 보석으로 석방됐다.
코소보 주민의 90%는 알바니아계 이슬람교도로 대부분 민주주의와 종교 자유 등 서구의 가치를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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