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상대, 21시 강화군 포함 인천시 전역에 강풍주의보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인천기상대는 3일 오후 9시를 기해 강화군을 포함한 인천시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5분 현재 인천 지역에 초속 6.2m의 다소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앞으로 최대 초속 17m까지 바람이 거세질 것이라는 게 기상대의 예상이다.

앞서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기상대는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특보는 내일 오후께 해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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