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기온 크게 내려가 서울 0.7도, 인천 -0.2도

날씨[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일 오후 10시 현재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내려가고 있다. 현재 서울 기온은 0.7도, 인천은 -0.2도다. 서울은 비는 그쳤지만 구름이 많고 흐리다.

내일부터는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몰려온다.

기상청은 3일 내일 날씨에 대해 “내일(4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라며 “한편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충청이남서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는 낮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오늘 비가 그친 뒤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며 “한편, 이번 추위는 6일 낮부터 점차 풀려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3일 오후 8시 현재 서울과 인천은 비는 그쳤지만 기온은 서울이 2.4도, 인천이 1.9도로 쌀쌀한 상태다. 춘천은 3.3도로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다.

강수량은 서울은 5.5mm, 인천은 5.9mm, 춘천은 3.5mm다. 3일까지 전국 평균 강수량은 5mm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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