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의회 최장수 여성의원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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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연방의원을 지낸 여성 의원이 은퇴를 선언했다.

메릴랜드 출신 민주당의 바버라 미컬스키(78) 상원의원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016년 선거때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1976년 처음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미컬스키 의원은 1987년 상원의원에 도전해 당선됐으며, 현재 5선 상원의원이다.

정치 분석가들은 미컬스키의 은퇴로 빈 자리에 크리스 반 홀린 연방 하원의원을 비롯, 마틴 오말리 전 메릴랜드 주지사 등이 경쟁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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