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서울 영하 4.3도..기상청 "출근길 한파 기온 뚝 찬바람 '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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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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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서울 영하 4.3도..기상청 "출근길 한파 기온 뚝 찬바람 '쌩쌩'"[사진=오늘날씨,서울 영하 4.3도..기상청 "출근길 한파 기온 뚝 찬바람 '쌩쌩'"]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4.3도까지 떨어지는 등 출근길 한파가 전망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이남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충청이남서해안과 제주도는 낮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다.

대부분 해안과 강원산간에 강풍특보가 발효돼 오늘 밤까지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8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남해서부앞바다와 남해동부전해상 제외)에서 1.5~6.0m, 남해서부앞바다와 남해동부전해상에서 1.0~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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