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의 매커치니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맞대결에서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오른 강정호는 2구 째를 받아쳐 우중월 솔로홈런을 쳤다.
이날 강정호의 홈런으로 추가 득점한 피츠버그는 토론토를 상대로 8-7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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