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비즈니스포럼 참석…사우디서 세일즈외교 집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04 07: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청와대]



아주경제 주진 기자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두 번째 방문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세일즈외교에 집중한다.

전날 사우디에 도착해 한-사우디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한 박 대통령은 사우디 방문 2일차인 이날 첫 일정으로 한-사우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사우디의 산업 다변화 정책과 우리가 추진하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공통점을 강조하면서 양국 기업 간의 협력 확대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또한 '중동의 워렌 버핏'으로 알려진 킹덤홀딩회사의 알왈리드 회장과 사우디의 원전 및 재생에너지 정책을 총괄하는 '킹 압둘라 원자력·재생에너지원(K.A.CARE)'의 알야마니 원장을 접견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 촉진과 원자력 분야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사우디에 체류 중인 우리 동포들과 만나 격려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문화시찰 일정도 가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