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쎌바이오텍은 정명준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납세자의 날 시상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4일 밝혔다.
금탑산업훈장은 경제 분야에서 기업 또는 개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훈장이다.
정 대표는 1995년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인 쎌바이오텍 창립 이후 20년간 모범적인 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훈장을 받았다.
앞서 2005년 3월에는 모범납세자로 인정받아 국세청장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10월 모범성실납세자로 지정됐으며, 2010년에는 모범납세자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 대표는 “창업 기업인으로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력 브랜드인 ‘듀오락’을 필두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의 기술 개발과 국내·외 시장 경쟁력 확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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