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98회에서는 아들 육선중(이주현)의 결혼을 예감하는 오달란(김영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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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중은 김효경(금단비)에게 "육선중의 아내가 되어주세요"라며 프러포즈하고, 효경은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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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압구정 백야' 98회는 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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