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98회에서는 다정한 시어머니인 척 연기하는 서은하(이보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은하는 조지아(황정서)와 야를 데리고 백화점 쇼핑을 나선다. "누가 큰 따님이세요?"라고 묻는 점원에 질문에 은하는 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야는 오묘한 표정을 짓는다.
앞서 은하는 야가 자신의 친딸임을 모르고 "딸이냐"고 묻는 점원의 말에 딱 잘라 아니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야는 집으로 돌아와 분노를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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