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언급 디플레이션 뭐지?.."실업자 증가 등 경제활동의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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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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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언급 디플레이션 뭐지?.."실업자 증가 등 경제활동의 침체"[사진=최경환 언급 디플레이션 뭐지?.."실업자 증가 등 경제활동의 침체"]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디플레이션을 언급하면서 디플레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디플레이션(deflation)은 예전에는 인플레이션의 반대 개념으로 사용됐으나 현재는 산출량의 저하, 실업의 증가 등 경제활동의 침체 또는 저하를 의미한다.

4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 경제가 옆으로 횡보하는 답답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디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큰 걱정"이라고 말했다.

최경환 부통리는 이어 "지난해 3.3% 성장, 취업자 53만명 증가, 고용률 사상 첫 65% 돌파 등 우리 경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문제는 청년 실업"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 1월 전체 실업률은 3.8%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 올랐다. 특히 청년(15∼29세) 실업률은 9.2%로 0.5%포인트 상승했다. 청년 10명 중의 1명 꼴로 직장이 없는 상태다.


최경환 디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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