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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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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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홍성군은 유통환경 변화로 지역상권이 위축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고객에게는 저렴하게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전통시장 경영혁신사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경영혁신사업은 홍성 및 광천 전통시장, 상설시장 등 3개 시장을 대상으로 세일경품, 홍보, 고객사은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합 지원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반값할인 행사를 연중 실시한다.

 또한 군은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홍성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매월 900여 만원어치 구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각급기관 및 단체, 기업체에서 실시하는 각종 행사시 지급하는 부상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줄것을 요청하고 있다.

 특히 군은 전통시장 노후 불량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하여 자립형 지역상권 구축 및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홍성 및 광천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 군은 자금사정이 열악한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저리로 이차보전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증한도 업체당 3천만원 이내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보증도 지원한다.

 군은 소비는 생산의 촉진제인만큼 전통시장 이용 운동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정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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