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동승통상은 지난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요넥스코리아를 운영 중인 동승통상은 1978년 대한배드민턴협회로부터 셔틀콕 공인 획득, 1982년 요넥스의 한국 에이전트로 독점판매계약 체결, 1988년 국제 배드민턴연맹 공인 획득 및 동년 서울올림픽 공인구로 지정 받는 등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단 한번도 적자를 낸 적 없는 경영성과와, 스노우보드 의류 등 신규 사업 전개를 통한 국내 생산쟝량 증가를 통한 수입 대체 효과도 인정받았다.
김덕인 대표이사는 "앞으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따라 기업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소임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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