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단지 ‘마포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을 이달 분양한다.
마포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34층 2개동, 448실(전용 23‧35㎡)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난해 분양된 ‘마포한강 1‧2차 푸르지오’ 아파트와 함께 합정역 일대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1‧2차 아파트는 분양 당시 더블역세권과 중소형 평형의 장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정 계약일 내에 전 가구 완판됐다.
수도권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이 8번 출구 방향에서 마포한강 1차 푸르지오를 통해 단지 지하로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합정역은 광화문, 시청, 여의도 등 업무밀집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일대는 상암동 MBC, 목동 SBS, 여의도 KBS 등 방송국 트라이앵글의 중심 입지로 선호도가 높다.
강변북로와 250m 거리로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강남‧북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양화대교와 가깝고 내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도 이용하기 쉽다.
신촌 현대백화점, 합정 홈플러스, 마포 농수산물시장 등 대형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선유도공원, 한강공원 망원지구와 가까워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1~2인 도시가구의 생활유형에 맞춰 가구 내부에 2구 전기쿡탑, 천정형 에어컨, 슬라이딩 타입 주방렌지후드 등을 설치하고 드럼세탁기, 콤비냉장고 등을 빌트인으로 제공한다.
각 가구에 공동현관 통화 및 문열림 기능이 있는 홈오토시스템과 디지털도어록을 제공한다. 원격검침시스템을 적용해 검침원 방문 없이 급수와 전력소비량을 검침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마포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합정역 근처에 10년만에 공급되는 초고층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며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개발이 진행되면서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있고 홍대, 마포, 신촌 상권과 연계한 개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3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385-5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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