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이태임 욕설 논란에 '우결' 가상 아내 예원 응원

[사진=예원 헨리 SNS]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는 헨리가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출 파트너 예원을 향해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3일 이태임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욕설 논란 하차설이 보도되면서 예원도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이태임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당시 예원에게 입에 담지 못할 정도의 심한 욕설을 내뱉었다는 것. 

같은 날 예원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예원이 다소 당황을 했지만 이태임이 연장자라 대꾸하지 않았다. 욕을 한 건 사실이나 다투지 않았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헨리는 오늘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나를 응원하는 만큼 예원도 응원해달라"고 팬들에게 당부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하게 된 헨리·예원 커플, 이종현·공승연 커플은 지난 2일 첫 촬영을 진행했으며 해당 촬영분은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