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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충격폭로 "예원,괜찮냐고 말한 적 없다..바다서 나오자 바로 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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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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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충격고백 "예원,괜찮냐고 말한 적 없다..바다서 나오자 바로 반말"[사진=이태임 충격고백 "예원,괜찮냐고 말한 적 없다..바다서 나오자 바로 반말"]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이태임이 욕설논란에 대해 예원이 먼저 반말을 했다고 밝혔다. 또 예원이 '괜찮냐?'고 말한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4일 한 매체와 이 같은 내용의 이태임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태임은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때 막 바다에서 나온 뒤였다" 며 "너무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그 친구(예원)가 '뭐'라고 반말을 하더라 너무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게 폭발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전했다.

또 이태임은 "기사들에선 내가 하지도 않았던 말들이 기정사실처럼 올라가 있더라"며 "그 친구가 '괜찮냐'고 했다는데 그런 적도 없다"고 폭로했다.

앞서 다른 매체는 당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현장에서 추운 날씨에 수중 촬영을 끝내고 예원이 이태임에게 "언니 추우시죠"라고 물었고, 이태임이 이를 오해해 "왜 반말이냐"고 따져 물으면서 사건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예원 측은 "이태임이 예원에게 욕설을 날린 것은 맞다" 며 "하지만 찌라시에 적힌 것만큼 심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태임 측이 힘든 상황인데 입장을 밝히기가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태임 예원,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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