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쿤룬코리아(대표 주아휘)가 액션 RPG ‘태극팬더:액션 신세계(이하 태극팬더)’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태극팬더’는 모션캡쳐 기술(센서를 달아 그 대상의 움직임을 재현하는 기술)을 이용해 부드러우면서도 힘있는 무술의 진수를 모바일에 그대로 이식한 모바일 액션 RPG다.
중국 대표 개발사 스네일의 자체 개발 Flexi 엔진으로 제작돼 차원이 다른 타격감과 생동감을 선사하며, 그림자까지 세세하게 표현되는 고퀄리티 그래픽을 통해 시각적 즐거움까지 만끽 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의 편의성을 고려해 화면 어떤 곳을 터치해도 가상의 조이패드가 생성, 게이머들에게 보다 편리한 플레이 방식을 제공한다. 한국 게이머들을 겨냥한 실시간 PVP, 파티 던전, 자동 전투 등 매력적인 콘텐츠가 갖춰져 있어 RPG를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쿤룬코리아는 지난 23일(월)부터 사전예약에 참여 한 모든 게이머들에게 ‘큐빅’, ‘백은상자’, ‘백은열쇠’ 등 1만5000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T스토어와 올레마켓을 이용해 사전예약 시, ‘에픽장비상자’, ‘레어보물사용권’ 등 3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쿤룬코리아 마케팅팀 김혜진 팀장은 “‘태극팬더’는 대만에서 선 출시돼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중화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3월 초 CBT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만큼,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두홍 무술 감독이 홍보 모델로 활동하는 쿤룬코리아의 모바일 액션 RPG ‘태극팬더’는 2015년 3월 중 안드로이드와 iOS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사전예약 및 이벤트에 관한 내용는 이벤트 페이지(http://kunlun.co.kr/event/tgpd)를 통해 알아 볼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tgpd)에서 확인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