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윤현민 캐릭터 스틸컷 공개…남성미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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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5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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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윤현민[사진 제공=(주)김종학프로덕션, (주)도레미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캐릭터 스틸컷이 공개됐다.

4일 '순정에 반하다' 제작사 측은 극 중 순정(김소연)의 오랜 친구이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남자 준희 역을 맡은 윤현민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깔끔하고 반듯한 슈트를 차려입은 채 남성미를 한껏 드러내고 있는 윤현민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무정도시'를 비롯해 KBS2 '연애의 발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015년 최고의 대세남으로 떠오른 윤현민은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동시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은 편안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윤현민은 '순정에 반하다'를 통해 선보일 해바라기남으로써의 연기 변신은 벌써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순정에 반하다'는 현재 방영 중인 '하녀들' 후속으로 오는 4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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