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LG생활건강 VDL은 색채 전문 기업 팬톤과 협업한 'VDL 팬톤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아시아 여성의 피부톤을 고려한 올해 트렌드 컬러가 담겼다. 컬렉션은 12색 아이섀도 팔레트인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와 피부 결점 커버 및 윤곽 메이크업 제품인 'VDL 엑스퍼트 컬러 커버북 6.4'를 비롯해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하이라이터, 립큐브EX, 네일 컬러, 픽서 미스트 등 9종으로 구성됐다.
주력제품인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는 12색의 아이섀도 팔레트로, 아시아 여성의 피부톤을 고려해 VDL과 팬톤이 엄선한 컬러들로 구성됐다.
특히 팬톤이 제안한 올해의 컬러인 마르살라 컬러를 기본으로 한 12색 아이섀도를 하나의 팔레트로 구성해, 클래식하거나 트렌디한 다양한 느낌의 아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또 개인별 코스메틱 컬러 매칭 시스템인 '컬러 인텔'을 통해 개개인에 최적화된 메이크업 컬러 및 제품을 제안한다.
'컬러 인텔'은 아시아 여성의 피부 컬러 및 올해의 트렌드, TPO를 고려한 메이크업 컬러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매장을 찾은 고객의 피부를 첨단기기로 측정해 가장 어울리는 메이크업 제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신사동 가로수길 및 강남역, 홍대, 대학로, 대구 동성로, 신세계 영등포 등 6개 매장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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