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의회(의장 임상전)가 4일부터 10일간 회기로 ‘제2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사진제공= 세종시의회)
아주경제 윤소 기자 = 4일 열린 세종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등 총 9건의 주요안건을 처리 할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 4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이태환 의원, 서금택 의원이 각각 ‘청년이 잘사는 세종! 행복도시 세종!’,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한다.
제27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한 후, 안찬영 의원이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4일부터 1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세종시의회가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주요 안건은 총 9건. 주요 안건은 서금택 의원이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김정봉 의원이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주민공동이용시설 설치 등에 관한 지원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 등이 있다.
세종시의회 한 관계자는 “김원식 의원이 발의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중단 촉구 결의안’, ‘201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행복도시 공공자전거 어울링 취득안)’, ‘세종특별자치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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