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유병재 결별,신곡 '멈춘 사랑'가사 깜짝 "다시 만나면 너만을 사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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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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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유병재 결별,신곡 '멈춘 사랑'가사 깜짝 "다시 만나면 너만을 사랑할게"[사진=신지 유병재 결별,신곡 '멈춘 사랑'가사 깜짝 "다시 만나면 너만을 사랑할게"]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신지와 유병재의 결별이 알려진 가운데 코요테의 신곡 '멈춘 사랑' 가사가 화제다. '멈춘 사랑'은 신지가 직접 작사했다.

4일 그룹 코요테 멤버 신지는 디이털 상클 '멈춘 사랑' 발표일에 트위터를 통해 셀프 홍보에 나섰다.

신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말로만 지나가기 염치없어서 이렇게라도 마음 전해요. 뿌잉뿌잉. 지나친 애교도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오늘은 음원 풀린 날이니까. 하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서 신지는 "멈춘 사랑 많이 들어주실거죠? 사랑합니다"라고 쓴 종이를 들고 있다.

코요테 신곡 '멈춘 사랑'은 신지가 직접 작사한 곡으로 연인의 이별을 다룬 가사가 눈길을 끈다.

가사에는 '이별한 연인들은 또 끝난다는 말 어쩌면 우리 둘은 아닐지도 몰라 이렇게 다시 봐도 설레이니 나 그런 말은 안 믿을래', '언젠가 우리 둘이 다시 만나면 너만을 사랑할게 너만을' 등의 이별 한 연인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이 표현됐다.

앞서 한 매체는 신지와 유병재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해 여름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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