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공동창업자 폴 앨런, 2차대전 때 침몰 일본 전함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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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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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폴 앨런 트위터]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인 폴 앨런(62)이 3일(현지시간) 2차 세계대전 당시 필리핀 해상에서 침몰한 일본 대형 전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엘런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소유한 탐사선 '옥토퍼스'가 필리핀 시부얀 해저 1㎞ 지점에서 일본 전함 무사시의 잔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일본 왕실 문장인 국화가 찍힌 녹슨 뱃머리 부분도 게시했다.

그는 밸브 잔해 사진을 올리고 이 잔해가 일본 선박이라는 첫번째 증거라고 설명했다. 

앨런은 전함의 발사장치와 밸브를 찍은 영상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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