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3월, 새로운 각오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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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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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 현삼식 장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3월중 월례조회에 참석 “내일 지구에 종말이 올지라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말을 인용하며 오늘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장석출 환경민원팀장의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과 이천학 세무과장의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청렴 양주를 실천하기 위한 공무원의 자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은 기금운용 성과분석 우수기관 표창과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 유공 표창, 자랑스러운 공무원 도지사 표창, 2015년 경관디자인 개선 평가 우수 부서 및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현 시장은 봄이 오는 3월을 맞아 새로운 각오로 임해달라며, 특히 시기를 놓치지 말고 계획했던 모든 사업들을 제 때 착수․진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과의 대화 시 친근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대함으로써 시민이 찾아오고 싶은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김건중 부시장이「생각하며 일하자!」라는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3월중 역점시책으로 ▲봄철 산불방지 대책 철저 ▲해빙기 안전점검 및 공사 본격 추진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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