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지난달 27일 열린 이사회에서 최고경영자(CEO) 선임 및 연임 때 이같은 연령 제한 규정을 마련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만 60세(1955년생)로 한 차례 이상 연임이 가능하다.
다른 금융지주사들은 이미 연령 제한 규정을 시행 중이다. 연령 제한은 장기 집권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이다.
하나금융지주의 경우 회장 재임 나이를 만 70세까지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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