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세월호 유가족들이 폭행 사건에 연류됐다.

5일 SBS에 따르면 시비 끝에 주점 업주와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세월호 유가족 44살 전모 씨 등 4명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전 씨 등은 호프집에서 자신들끼리 술을 마시다 언쟁을 벌였고, 이를 제지하던 업주 김모 씨와 주변 손님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산 단원경찰서는 해당 유가족과 피해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한 뒤, 사건 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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