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99회에서는 깨소금 냄새 풀풀 풍기는 육선지(백옥담)와 장무엄(송원근)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선지와 무엄은 오달란(김영란)을 찾아가 인사를 한다. 특히 무엄이 "사랑싸움이 뭐예요?"라고 묻자, 선지는 "몰라요, 나도. 어떻게 싸우는 거에요?"라고 말한다.
또 백야(박하나)는 조지아(황정서)에게 "정삼희(이효영) 작가 오케이 했어"라고 전하고, 지아는 "나 캐스팅?"이라고 되물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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