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농협은행장, 영하 날씨 속 출근길 꽃씨 나눠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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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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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농협은행장(왼쪽 첫째)과 허권 노조위원장(왼쪽 둘째)이 5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출구에서 '고객사랑! 고객응원! 가두캠페인' 행사를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꽃씨와 화분 등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은행은 5일 오전 8시 김주하 은행장과 허권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150여명이 서울 광화문역 출구에서 '고객사랑! 고객응원!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은행 출범 3주년을 기념하고 고객에게 힘이 되는 은행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자는 의미로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함께 시민들에게 꽃씨와 화분을 나눠줬다. 또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농산물 상생마케팅 차원에서 우유와 한삼인 엑기스도 무료로 제공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항상 고객과 같이하는 농협은행이 되기 위해 꽃과 함께 행복을 나눠드리는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고객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권 위원장 역시 "시민들에게 꽃씨와 화분을 나눠드리며 항상 농협은행을 사랑해 달라고 부탁드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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