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주한 미국 리퍼트 대사가 7시40분경 세종문화회관 강연회 안으로 들어가려던 중 피습을 당했다.
리퍼트 대사는 면도칼로 3차례 면도칼로 얼굴을 난도질 당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이 사건의 피의자는 5년전 주한 일본 대사를 공격한 경력이 있었다.
용의자 김 모씨(55세) 역시 부상을 당해서 간단한 치료를 받고 종로경찰서로 이송되었다.
그는 '전쟁 반대!'를 계속 외치며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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