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성이 홈페이지에 '최근의 일·한관계' 항목의 '우리나라(일본)와 자유와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의 기본적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이웃나라'라는 한국 소개 문구에서 앞부분은 모두 빼고 '가장 중요한 이웃나라'만 남깃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이에 일본 외무성은 "표현을 삭제한 것은 두달 만에 한번씩 하는 정기적인 내용 갱신의 일환"이라면서 "삭제한 이유에 대해서는 일일이 얘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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