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천점, 강화군과 함께 지역 농업민과 상생 발전을 위한 강화 농특산물 판매 운영을 위한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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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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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무협약 실행을 위해 3월 27일에 농특산물 판매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신세계인천점이 지난 4일에 강화군청에 방문하여 강화군 이상복 군수와 신세계인천점 이존성 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신세계인천점과 강화군은 강화 농특산물 입점 판매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세계인천점은 강화 농특산물 활성화를 위한 이번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7일간 지하1층 식품관 행사장에서 강화섬쌀, 약쑥, 순무, 한우 등 강화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매월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강화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제철 농산물과 각종 농특산물 가공식품을 도시 소비자가 매월 가까이서 직거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추진된다.

신세계인천점, 강화군과 함께 지역 농업민과 상생 발전을 위한 강화 농특산물 판매 운영을 위한 협약식[사진제공=신세계인천점]


또한 신세계인천점 프리미엄 식품관에 강화의 농산물 대표 품목인 강화섬쌀을 입점 판매할 예정이다.

강화섬쌀의 프리미엄관 입성과 농특산물 판매 행사는 소비자의 관심도가 쉽게 떨어질 수 있는 농산물에 대한 판매행사를 매월 실시 함으로써 강화의 다양한 제철 로컬푸드는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그것이 판매실적으로 이어져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써 이러한 농산물 판매 전략은 유통 대기업인 신세계인천점의 전문적인 전략과 적극적인 협조 및 배려로 이뤄지고 있다.

신세계인천점 이존성(상무) 점장은 “협약식으로 백화점의 매출실적도 기업의 입장에 서는 중요하지만 지역과 상생하고 이익을 나누는 것도 신세계가 추구하고 실천해야 할 역할이며, 말만 상생을 외칠게 아니라 실제 상생을 선보이는 일이 더 값지다고 생각한다. 저희 인천점에서 판매로 인한 강화군 농업경제가 발전하고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농산물 유통 부담과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이날, “올해 처음 추진하는 백화점 입점 판매 시책은 강화 농산물과 고품질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뿐 만 아니라 ‘농산물 제값 받고 팔 수 있도록 판로를 확대’하고, ‘농산물 판매 부담을 줄이는 유통 혁신’하고자 하는 역점 시책이다.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유통 대기업인 신세계인천점에 입점’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는 신세계인천점에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세계인천점은 이외에도 지역상생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석바위시장에 환경개선 및 장바구니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고 또한 장학행사, 지역발전기금 등 다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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