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현대카드는 국내 최초로 다양한 카드 서비스와 앱카드 간편결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통합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콘셉트는 ‘심플(Simple)’과 ‘집중(Focused)’라고 현대카드 측은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기존 카드사들이 2개의 애플리케이션을 각각 내려받아 별도로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각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았다.
어플리케이션 컨텐츠도 전면 업그레이드 했다. 현대카드는 700만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이용 행태를 분석해 이용 빈도가 높은 메뉴를 전면에 배치했다. 현대카드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하는 단어와 문구 역시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말을 선별해 적용했다.
새로운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에서 내려 받거나 현대카드 앱카드를 업데이트하면 자동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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