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민수 “‘압구정 백야’ 죽음 아쉽다”…환생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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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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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민수가 ‘압구정 백야’를 언급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 특집에서 그룹 에프엑스 엠버, 배우 손종학, 개그우먼 장도연과 함께 출연한 김민수는 ‘압구정 백야 조나단(김민수)의 죽음’이 아쉽다고 밝혔다.

이날 김민수는 “극 중 조폭에게 ‘뭐라고요’라고 말했다가 폭행을 당해 죽음을 맞았다”며 “ 트라우마 생길뻔 했다. 말 한 번 잘못 했다가 조폭들 심기를 건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해서 처음 야야(박하나) 손을 잡고 병원에서 걸어가는데 조폭에게 한 대 맞고 절명당했다”며 “화엄(강은탁)이랑 야야 이야기에 힘을 실어야 했기 때문에 내가 사라지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에 댓글을 보니까 ‘점 찍고 나와라’라는 말도 많이 하시더라. 아니면 외국에 유학 갔었던 배 다른 동생도 괜찮을 것 같긴 하다”고 말하며 드라마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표시했다.

‘듣.보.실’ 특집으로 꾸민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0.7%포인트 떨어진 6.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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