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소통과 화합의 복지아카데미

▲세종시 금남면은 지난 3일 43개 마을이장을 대상으로‘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 만들기’란 주제로 소통과 화합의 복지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사진은 금남면 복지아카데미 강좌 모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역 리더들의 지속가능한 복지대응력을 함양하고 건강한 지역연대를 조성하기 위해 소통과 화합의 복지아카데미를 연다.

세종시 금남면(면장 전경직)이 운영하는 복지아카데미는 30여개 지역의 기관·단체로 구성된 민·관 복지협의체와 복지위원회, 그리고 43개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3월부터 12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한다.

세종시 금남면은 지난 3일 43개 마을이장을 대상으로‘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 만들기’란 주제로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복지이장제의 역할 ▲우리 마을의 강·약점 찾기 ▲지역자원토대의 복지사각지대 예방사업 발굴 등에 대해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복지아카데미는 지역사회의 전문가와 봉사자 등을 초청,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위한 그들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 퍼실리테이션 기법(소통 촉진기법)을 활용해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전경직 금남면장은“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을 우리가 함께 꿈 꾸고, 그날을 이루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협업하고, 그리고 그 꿈을 이루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서로서로가 돕고 배려할 때,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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