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구소, ‘2015년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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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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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융․복합 기술 적극 지원

[사진=안전성평가연구소]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비임상시험 전문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KIT)가 제약 및 화학 중소기업의 융‧복합기술 과제 발굴·기획 지원에 나선다.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정문구)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5년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에 등록됐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발굴한 기술개발 아이디어에 대해 융복합화 및 기술성, 사업성 분석을 통한 현장기획(융‧복합기술개발 및 사업화 제고)을 전담하는 기관이다.

KIT는 이번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 등록에 따라 제약 및 화학 등 바이오 유관 중소 산업계 융 현장기획 연구와 융·복합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KIT 측은 “신약 등 바이오 제품을 개발하는 벤처 및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단순 비임상 시험 수행 지원에서 나아가 개발전략 등의 기획‧지원, 시험 수행, 인허가, 사업화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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