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명품교양강좌 ‘글로벌인문학’, 시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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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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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부터 6월까지 11명의 최고 전문가 초청 특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는 2012학년도 1학기부터 진행해온 대형 교양강좌 '글로벌인문학'을 올해도 6월까지 일반 시민에 개방한다.

대학생들이 갖춰야할 인문학적 소양과 글로벌 세계를 통찰하는 안목을 쌓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인문학' 강좌는 일반인들의 호응속에 명품 교양강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매 학기 철학, 역사, 사회, 정치, 문학, 예술, 문화, 종교, 자연과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인문학적 주제를 설정하고, 국내외 석학 및 저명교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원광대학교가 마련한 교양강좌 ‘글로벌인문학’이 6월까지 일반 시민에게 무료 개방된다[사진=원광대학교]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올 1학기 강좌는 ‘글로벌 세계,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김형석(철학자), 김주연(문학평론가, 숙명여대 석좌교수), 이승우(소설가), 김태창(일본 교토포럼 공공철학연구소장), 백종현(서울대 철학과 교수), 김도종(원광대 총장) 등 11명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 및 석학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원광대는 이 강좌를 인문학적 지혜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무료 공개함으로써 지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5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인문학 강좌는 오는 18일부터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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