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권윤구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일본 콘서트가 올 상반기 실적에 인식되고, 동방신기 돔투어, 슈퍼주니어 유닛, 엑소 활동 증가가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2015년 성장에 대한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에스엠의 코엑스 아티움 사업 시작 및 중국 현지법인 설립,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 등 신규 사업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권윤구 연구원은 "엔터업체에 나올 수 있는 모든 악재가 한 번에 터져 나왔던 2014년에 지나간 가운데 현주가는 주가수익률(P/E)은 18.7배 수준으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27.8배 대비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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