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미대사 피습] 오바마 최측근 '2008년 미 대선에도 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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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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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화면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괴한의 공격을 받아 마크 리퍼트(42) 미국 대사가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핵심 측근 중 한명으로 알려졌다.

리퍼트 대사는 2005년 당시 연방 상원의원이던 오바마 대통령의 외교안보담당 보좌관으로 활동한 이후 지금까지 오바마 대통령과 끈끈한 연을 이어왔다.

지난 2008년 오바마 대통령이 대권에 도전하는 과정에도 리퍼트 대사는 외교안보 부문 정책을 만드는데 깊이 관여했으며 오바마 행정부가 이라크 주둔군을 철수하기로 결정하는 과정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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