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스마트허브 교통혼잡문제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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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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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017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광역철도망과 연계한 교통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1년간 ‘소사~원시선 철도개통에 따른 종합교통대책 수립 연구’ 용역을 실시 완료했다

시는 그동안 안산스마트허브가 조성된 이후 산단 내 출퇴근 차량에 의한 교통혼잡문제 등 수년간 발생돼온 심각한 도로 교통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용역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용역을 수행한 경기개발연구원은 스마트허브 지역의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대중교통 수단간 연계체계 강화 및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방안, 공동통근버스 및 스마트허브 순환버스노선 도입방안, 내·외부 통행체계개선, 상습 지·정체구간 혼잡해소방안 등 주차수요 관리방안에 대한 개선대책을 제안했다.

시는 교통대책 수립과 별도로 관련기관과의 협의 및 정책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이해당사자인 산단 근로자들에 대한 이해설득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용역에서 도출된 교통개선 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제 시장은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대책별 추진방안을 관련부서와 협의 등을 통해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마련 중에 있다”면서 “소사~원시선 철도 개통과 연계, 개선대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더불어 스마트허브 근무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출퇴근 교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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